검정색 차량이 주차장을 빠져나옵니다.
피의자 44살 장모 씨의 차로, 인근 초등학교에서 놀던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을 납치해 태운 상태였습니다.
장씨는 어린이들에게 "짐을 드는 것을 도와달라"며 유인했습니다.
장씨가 어린이들을 데려 간 곳은 학교로부터 17km 가량 떨어진 야산, 피의자 장씨는 이처럼 한적한 농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무 막대기로 어린이들을 수십 차례 때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장씨는 납치 5시간여 만에 어린이들을 학교에 다시 데려다준 뒤 도주했는데, 부모들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서 장씨를 붙잡았습니다.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학교 CCTV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범행을 막진 못했습니다.
장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3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장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신체적 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피의자 44살 장모 씨의 차로, 인근 초등학교에서 놀던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을 납치해 태운 상태였습니다.
장씨는 어린이들에게 "짐을 드는 것을 도와달라"며 유인했습니다.
장씨가 어린이들을 데려 간 곳은 학교로부터 17km 가량 떨어진 야산, 피의자 장씨는 이처럼 한적한 농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무 막대기로 어린이들을 수십 차례 때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장씨는 납치 5시간여 만에 어린이들을 학교에 다시 데려다준 뒤 도주했는데, 부모들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서 장씨를 붙잡았습니다.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학교 CCTV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범행을 막진 못했습니다.
장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3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장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신체적 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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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대낮 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 4명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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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9 16:56:06

검정색 차량이 주차장을 빠져나옵니다.
피의자 44살 장모 씨의 차로, 인근 초등학교에서 놀던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을 납치해 태운 상태였습니다.
장씨는 어린이들에게 "짐을 드는 것을 도와달라"며 유인했습니다.
장씨가 어린이들을 데려 간 곳은 학교로부터 17km 가량 떨어진 야산, 피의자 장씨는 이처럼 한적한 농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무 막대기로 어린이들을 수십 차례 때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장씨는 납치 5시간여 만에 어린이들을 학교에 다시 데려다준 뒤 도주했는데, 부모들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서 장씨를 붙잡았습니다.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학교 CCTV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범행을 막진 못했습니다.
장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3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장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신체적 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피의자 44살 장모 씨의 차로, 인근 초등학교에서 놀던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을 납치해 태운 상태였습니다.
장씨는 어린이들에게 "짐을 드는 것을 도와달라"며 유인했습니다.
장씨가 어린이들을 데려 간 곳은 학교로부터 17km 가량 떨어진 야산, 피의자 장씨는 이처럼 한적한 농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무 막대기로 어린이들을 수십 차례 때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장씨는 납치 5시간여 만에 어린이들을 학교에 다시 데려다준 뒤 도주했는데, 부모들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서 장씨를 붙잡았습니다.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학교 CCTV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범행을 막진 못했습니다.
장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3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장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신체적 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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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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