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친 후 기온 뚝 ‘쌀쌀’ …내일 서울 6도까지

현재,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수도권은 비가 그친 곳이 많은데요.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남부내륙, 제주도에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그치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만큼,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강원 산간과 해안가는 더욱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대부분 10도를 웃돌고 있고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서해 중부 먼 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