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고교 무상교육 늦어도 내년 2학기부터 시행”

입력 2018.10.10 (17:16) 수정 2018.10.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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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교 무상교육을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라도 실시하는 방안을 시·도 교육감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늦어도 내년 2학기에는 예산을 마련할 수 있는 시·도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간 2조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는 예산은 지방교육재정 교부율을 높이는 쪽으로 법을 개정해서 마련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당장 어렵다면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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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부총리 “고교 무상교육 늦어도 내년 2학기부터 시행”
    • 입력 2018-10-10 17:18:18
    • 수정2018-10-10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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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교 무상교육을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라도 실시하는 방안을 시·도 교육감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늦어도 내년 2학기에는 예산을 마련할 수 있는 시·도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간 2조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는 예산은 지방교육재정 교부율을 높이는 쪽으로 법을 개정해서 마련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당장 어렵다면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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