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차 남북회담 전 ‘군사 합의’ 관련 강한 불만”
입력 2018.10.11 (06:04)
수정 2018.10.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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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차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된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미국 측이 강한 불만을 표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폼페이오 장관이 강 장관과의 통화에서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느냐"고 질의하자, '맞다'고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군사합의서와 관련한 통화는 정상회담 이전이었다"면서 "정상회담 이후 통화에서는 폼페이오 장관이 문대통령의 노력과 결과에 대해 굉장히 고맙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폼페이오 장관이 강 장관과의 통화에서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느냐"고 질의하자, '맞다'고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군사합의서와 관련한 통화는 정상회담 이전이었다"면서 "정상회담 이후 통화에서는 폼페이오 장관이 문대통령의 노력과 결과에 대해 굉장히 고맙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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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3차 남북회담 전 ‘군사 합의’ 관련 강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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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06:05:49
- 수정2018-10-11 06:08:03
지난달 3차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된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미국 측이 강한 불만을 표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폼페이오 장관이 강 장관과의 통화에서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느냐"고 질의하자, '맞다'고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군사합의서와 관련한 통화는 정상회담 이전이었다"면서 "정상회담 이후 통화에서는 폼페이오 장관이 문대통령의 노력과 결과에 대해 굉장히 고맙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폼페이오 장관이 강 장관과의 통화에서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느냐"고 질의하자, '맞다'고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군사합의서와 관련한 통화는 정상회담 이전이었다"면서 "정상회담 이후 통화에서는 폼페이오 장관이 문대통령의 노력과 결과에 대해 굉장히 고맙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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