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슬아슬 365m 상공서 캐나다 시민권 선서식

입력 2018.10.11 (06:51) 수정 2018.10.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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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여러 민족과 인종이 어우러져 사는 캐나다에서 시민권 주간을 맞아 아찔한 고공 전망대를 무대로 어디서도 본적 없는 이색 기념행사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터]

캐나다 토론토 시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CN 타워 꼭대기입니다.

까마득한 풍경에 다리가 후들거리지도 않는지, 타워 가장자리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사람들!

스턴트맨들 같지만 사실 이들은 최근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통보받은 6명의 이민자들입니다.

매년 10월 시민권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른바 캐나다 '시민권 주간'을 기념하고자 365m 상공을 걷는 전망대에서 이민부 장관과 담당 판사들의 주도로 아주 아찔하고 특별한 시민권 선서식이 진행된 겁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6명의 이민자들은 안전 로프에 의지한 채 국가를 부르고 선서문을 낭독한 뒤, 공식적인 캐나다 시민권자가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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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아슬아슬 365m 상공서 캐나다 시민권 선서식
    • 입력 2018-10-11 06:52:17
    • 수정2018-10-11 06:59:23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여러 민족과 인종이 어우러져 사는 캐나다에서 시민권 주간을 맞아 아찔한 고공 전망대를 무대로 어디서도 본적 없는 이색 기념행사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터]

캐나다 토론토 시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CN 타워 꼭대기입니다.

까마득한 풍경에 다리가 후들거리지도 않는지, 타워 가장자리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사람들!

스턴트맨들 같지만 사실 이들은 최근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통보받은 6명의 이민자들입니다.

매년 10월 시민권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른바 캐나다 '시민권 주간'을 기념하고자 365m 상공을 걷는 전망대에서 이민부 장관과 담당 판사들의 주도로 아주 아찔하고 특별한 시민권 선서식이 진행된 겁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6명의 이민자들은 안전 로프에 의지한 채 국가를 부르고 선서문을 낭독한 뒤, 공식적인 캐나다 시민권자가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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