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배우 백성현, 음주운전 방조 논란…“물의 죄송”

입력 2018.10.11 (06:56) 수정 2018.10.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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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 씨가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백성현 씨가 탄 차량은 어제 오전 제1자유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차량을 운전한 여성은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로 나타났고, 백성현 씨는 군 복무 중 외박을 나와 사고 차량에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선 백성현 씨가 직접 운전을 하진 않았지만 음주운전을 방조한 것도 큰 잘못이라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백성현 씨는 아역 배우 시절부터 25년 동안 모범적 이미지로 사랑 받은 만큼 실망의 목소리도 더 컸는데요,

이에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백성현 씨가 과실을 인정하고 군복무 중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반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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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배우 백성현, 음주운전 방조 논란…“물의 죄송”
    • 입력 2018-10-11 06:57:07
    • 수정2018-10-11 13:14:28
    뉴스광장 1부
군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 씨가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백성현 씨가 탄 차량은 어제 오전 제1자유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차량을 운전한 여성은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로 나타났고, 백성현 씨는 군 복무 중 외박을 나와 사고 차량에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선 백성현 씨가 직접 운전을 하진 않았지만 음주운전을 방조한 것도 큰 잘못이라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백성현 씨는 아역 배우 시절부터 25년 동안 모범적 이미지로 사랑 받은 만큼 실망의 목소리도 더 컸는데요,

이에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백성현 씨가 과실을 인정하고 군복무 중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반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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