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손발 없이 킬리만자로 등반…‘할 수 있다!’
입력 2018.10.11 (10:57)
수정 2018.10.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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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손과 양발을 잃은 여성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정복에 도전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산, 해발 5,895m나 되는데요.
올해 나이 마흔여덟인 스코틀랜드 여성 '커린 허턴'이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허턴은 지난 2013년 급성폐렴과 패혈증을 겪으며 살기 위해 양손과 무릎 아랫부분을 절단한 뒤 의족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고 '누구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녀는 5일간 분투 끝에 정상을 밟으며 '사지를 잃은 여성 최초 킬리만자로 등정' 기록을 세웠습니다.
양손과 양발을 잃은 여성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정복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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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산, 해발 5,895m나 되는데요.
올해 나이 마흔여덟인 스코틀랜드 여성 '커린 허턴'이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허턴은 지난 2013년 급성폐렴과 패혈증을 겪으며 살기 위해 양손과 무릎 아랫부분을 절단한 뒤 의족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고 '누구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녀는 5일간 분투 끝에 정상을 밟으며 '사지를 잃은 여성 최초 킬리만자로 등정'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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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손발 없이 킬리만자로 등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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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11:08:00
- 수정2018-10-11 11:22:33
[앵커]
양손과 양발을 잃은 여성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정복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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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산, 해발 5,895m나 되는데요.
올해 나이 마흔여덟인 스코틀랜드 여성 '커린 허턴'이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허턴은 지난 2013년 급성폐렴과 패혈증을 겪으며 살기 위해 양손과 무릎 아랫부분을 절단한 뒤 의족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고 '누구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녀는 5일간 분투 끝에 정상을 밟으며 '사지를 잃은 여성 최초 킬리만자로 등정' 기록을 세웠습니다.
양손과 양발을 잃은 여성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정복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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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산, 해발 5,895m나 되는데요.
올해 나이 마흔여덟인 스코틀랜드 여성 '커린 허턴'이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허턴은 지난 2013년 급성폐렴과 패혈증을 겪으며 살기 위해 양손과 무릎 아랫부분을 절단한 뒤 의족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고 '누구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녀는 5일간 분투 끝에 정상을 밟으며 '사지를 잃은 여성 최초 킬리만자로 등정'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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