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美 플로리다, 허리케인 ‘마이클’ 상륙

입력 2018.10.11 (10:58) 수정 2018.10.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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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미국 플로리다엔 초강력 허리케인이 상륙했죠?

[리포트]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플로리다 북부 멕시코 비치에 상륙했습니다.

최고풍속 시속 250킬로미터 정도의 초강력 허리케인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강풍으로 나무가 부러지고 건물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해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위협적인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은 앞으로 계속 북동진하면서 앨라배마와 조지아에도 영향을 미치겠고요.

주말 쯤 대서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한낮에 15도로 쌀쌀하겠고 베이징도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3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두바이는 여전히 40도 가까이 치솟겠고 케이프타운은 20도 예상됩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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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美 플로리다, 허리케인 ‘마이클’ 상륙
    • 입력 2018-10-11 11:15:08
    • 수정2018-10-11 11:20:14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미국 플로리다엔 초강력 허리케인이 상륙했죠?

[리포트]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플로리다 북부 멕시코 비치에 상륙했습니다.

최고풍속 시속 250킬로미터 정도의 초강력 허리케인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강풍으로 나무가 부러지고 건물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해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위협적인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은 앞으로 계속 북동진하면서 앨라배마와 조지아에도 영향을 미치겠고요.

주말 쯤 대서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한낮에 15도로 쌀쌀하겠고 베이징도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3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두바이는 여전히 40도 가까이 치솟겠고 케이프타운은 20도 예상됩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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