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 압수수색

입력 2018.10.11 (12:18) 수정 2018.10.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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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압수 수색을 진행 하고 본격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8일 이 전 후보자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의 법무법인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후보자는 내츄럴엔도텍이 코스닥에 상장하기 전 주식 만주를 매입한 뒤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주식이 폭락하기 전 매도해 5억원 이상 차익을 남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 전 후보자는 지난해 8월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된 뒤 미공개정보로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명 25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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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부지검,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 압수수색
    • 입력 2018-10-11 12:21:00
    • 수정2018-10-11 13: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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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압수 수색을 진행 하고 본격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8일 이 전 후보자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의 법무법인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후보자는 내츄럴엔도텍이 코스닥에 상장하기 전 주식 만주를 매입한 뒤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주식이 폭락하기 전 매도해 5억원 이상 차익을 남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 전 후보자는 지난해 8월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된 뒤 미공개정보로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명 25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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