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운전면허 소지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적성검사 재실시

입력 2018.10.11 (21:56) 수정 2018.10.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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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시각 장애 국가대표 유도 선수가 운전 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불거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선수들의 적성검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선수들이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경찰청과 협조해 면허 적성 검사를 재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부 시각 장애 선수들의 양쪽 시력이 1.5로 면허를 발급받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 방식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박성현은 첫날부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습니다.

8번 홀에서 오르막 내리막, 쉽지않은 버디를 잡아냅니다.

같은조에서 맞대결한 태국의 쭈타누깐도 9번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으며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3홀 연속 버디 등 최고의 퍼트감을 보인 박성현은 쭈타누깐에 한 타 앞서며, 선두에 3타차 공동 4위를 달렸습니다.

전인지는 2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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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0-11 2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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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시각 장애 국가대표 유도 선수가 운전 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불거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선수들의 적성검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선수들이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경찰청과 협조해 면허 적성 검사를 재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부 시각 장애 선수들의 양쪽 시력이 1.5로 면허를 발급받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 방식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박성현은 첫날부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습니다.

8번 홀에서 오르막 내리막, 쉽지않은 버디를 잡아냅니다.

같은조에서 맞대결한 태국의 쭈타누깐도 9번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으며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3홀 연속 버디 등 최고의 퍼트감을 보인 박성현은 쭈타누깐에 한 타 앞서며, 선두에 3타차 공동 4위를 달렸습니다.

전인지는 2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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