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폭행·인종차별 논란’ 러시아 축구 스타 비난 쇄도
입력 2018.10.12 (06:52)
수정 2018.10.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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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국계 공무원을 폭행한 축구 스타 '알렉산드르 코코린'과 '파벨 마마예프'를 향한 현지 비난 여론이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8일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러시아 산업통상부 소속 공무원에게 다가와 무차별 폭행과 함께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경찰에 구속된 상태로 현지 언론들은 최대 7년까지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사건 영상이 '불쾌했다'고 표현했고요.
두 선수의 각 소속 구단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이들의 행동을 거세게 질타하며 '무기한 자격 정지'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8일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러시아 산업통상부 소속 공무원에게 다가와 무차별 폭행과 함께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경찰에 구속된 상태로 현지 언론들은 최대 7년까지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사건 영상이 '불쾌했다'고 표현했고요.
두 선수의 각 소속 구단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이들의 행동을 거세게 질타하며 '무기한 자격 정지'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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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폭행·인종차별 논란’ 러시아 축구 스타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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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2 06:55:07
- 수정2018-10-12 06:59:20
러시아에서 한국계 공무원을 폭행한 축구 스타 '알렉산드르 코코린'과 '파벨 마마예프'를 향한 현지 비난 여론이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8일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러시아 산업통상부 소속 공무원에게 다가와 무차별 폭행과 함께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경찰에 구속된 상태로 현지 언론들은 최대 7년까지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사건 영상이 '불쾌했다'고 표현했고요.
두 선수의 각 소속 구단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이들의 행동을 거세게 질타하며 '무기한 자격 정지'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8일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러시아 산업통상부 소속 공무원에게 다가와 무차별 폭행과 함께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경찰에 구속된 상태로 현지 언론들은 최대 7년까지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사건 영상이 '불쾌했다'고 표현했고요.
두 선수의 각 소속 구단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이들의 행동을 거세게 질타하며 '무기한 자격 정지'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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