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내일 유럽 순방…한불 우정콘서트에 BTS 참여
입력 2018.10.12 (07:17)
수정 2018.10.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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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 확보를 위해 내일(13일) 유럽 순방길에 오릅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한불 우정 콘서트에도 참석할 예정인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공연에 나섭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시작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5개국 순방에 대해 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7박 9일 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교황청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도 예방합니다.
[남관표/국가안보실 2차장 :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의사도 전할 계획입니다.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도 참석합니다.
교황청 방문에 앞서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프랑스 주요 인사들과 한불 우정 콘서트도 관람할 예정인데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된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무대에 오릅니다.
문 대통령은 또 벨기에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인 '아셈'에 참석해 한반도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도 밝힐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순방에서 유럽 정상들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중소기업 분야 협력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 확보를 위해 내일(13일) 유럽 순방길에 오릅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한불 우정 콘서트에도 참석할 예정인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공연에 나섭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시작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5개국 순방에 대해 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7박 9일 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교황청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도 예방합니다.
[남관표/국가안보실 2차장 :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의사도 전할 계획입니다.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도 참석합니다.
교황청 방문에 앞서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프랑스 주요 인사들과 한불 우정 콘서트도 관람할 예정인데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된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무대에 오릅니다.
문 대통령은 또 벨기에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인 '아셈'에 참석해 한반도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도 밝힐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순방에서 유럽 정상들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중소기업 분야 협력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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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12 0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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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 확보를 위해 내일(13일) 유럽 순방길에 오릅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한불 우정 콘서트에도 참석할 예정인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공연에 나섭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시작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5개국 순방에 대해 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7박 9일 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교황청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도 예방합니다.
[남관표/국가안보실 2차장 :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의사도 전할 계획입니다.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도 참석합니다.
교황청 방문에 앞서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프랑스 주요 인사들과 한불 우정 콘서트도 관람할 예정인데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된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무대에 오릅니다.
문 대통령은 또 벨기에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인 '아셈'에 참석해 한반도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도 밝힐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순방에서 유럽 정상들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중소기업 분야 협력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 확보를 위해 내일(13일) 유럽 순방길에 오릅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한불 우정 콘서트에도 참석할 예정인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공연에 나섭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시작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5개국 순방에 대해 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7박 9일 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교황청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도 예방합니다.
[남관표/국가안보실 2차장 :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의사도 전할 계획입니다.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도 참석합니다.
교황청 방문에 앞서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프랑스 주요 인사들과 한불 우정 콘서트도 관람할 예정인데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된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무대에 오릅니다.
문 대통령은 또 벨기에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인 '아셈'에 참석해 한반도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도 밝힐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순방에서 유럽 정상들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중소기업 분야 협력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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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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