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한국당, 떼쓰기·정치공세로 막장국감 만들어”

입력 2018.10.12 (10:10) 수정 2018.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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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12일) "자유한국당이 떼쓰기와 정치공세로 막장국감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감은 뒷전이고 정쟁국감만 일삼는 보수야당의 행태는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어제 교육위 국감에서 한국당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며 국감장을 뛰쳐나갔다"며 "그것으로도 모자라 두 차례나 정회 소동을 일으키더니 장관 대신 차관에 질의하는 촌극마저 벌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아직도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며 "정상적 절차를 거쳐 임명된 장관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대신한 감시자, 견제자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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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2 10:10:13
    • 수정2018-10-12 10:10:44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12일) "자유한국당이 떼쓰기와 정치공세로 막장국감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감은 뒷전이고 정쟁국감만 일삼는 보수야당의 행태는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어제 교육위 국감에서 한국당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며 국감장을 뛰쳐나갔다"며 "그것으로도 모자라 두 차례나 정회 소동을 일으키더니 장관 대신 차관에 질의하는 촌극마저 벌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아직도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며 "정상적 절차를 거쳐 임명된 장관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대신한 감시자, 견제자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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