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큰 틀에서 밑그림 그려야”

입력 2018.10.12 (19:01) 수정 2018.10.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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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사업인 만큼 지역 전체를 놓고 큰 틀 차원에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2일) 오후 경남 통영시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4월 부지를 매입해 이곳에 글로벌 관광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주변 주거지역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으며, 이 자리에 김경수 경남지사와 강석주 통영시장, 박명균 거제시 부시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함께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정부가 거제·통영 등 산업·고용 위기 지역 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 지원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거제로 이동해 삼성중공업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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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2 19:01:06
    • 수정2018-10-12 19:13:03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사업인 만큼 지역 전체를 놓고 큰 틀 차원에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2일) 오후 경남 통영시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4월 부지를 매입해 이곳에 글로벌 관광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주변 주거지역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으며, 이 자리에 김경수 경남지사와 강석주 통영시장, 박명균 거제시 부시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함께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정부가 거제·통영 등 산업·고용 위기 지역 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 지원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거제로 이동해 삼성중공업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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