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건국시, '전남 해양세력' 역할 중요"

고려 건국에서 전남 해양세력의 역할과
위상을 조명하는 학술회의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한
서남해지역의 해양세력은 장보고의 유산을 계승해
국내외 해상교류 활동을 펼쳤고
사회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고려 건국과정에서 이들의 역할을
집중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도서문화연구원은
학술회의의 성과를 집약해
전남이 고려의 국가 운영에 참여한
해양 활동들을 담은‘해양강국 고려와 전남’
이라는 단행본을 내년에 출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