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특별보고관 등 인권 전문가 18명은 공동 성명을 내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수감 중인 여성 인권 활동가들을 조건 없이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전문가들은 성명에서 이스라 알 곰감과 사마르 바다위 등 사우디 여성 인권 활동가 5명이 최근 몇 달 동안 외부와 연락이 끊긴 채 구속돼 사형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여성활동가들을 탄압하는 사우디 당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이들 5명의 소재를 즉시 공개하고 가족, 변호인의 접견을 허용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한편 최근 사우디 왕실에 비판적인 글을 썼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실종돼 암살 의혹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권전문가들은 성명에서 이스라 알 곰감과 사마르 바다위 등 사우디 여성 인권 활동가 5명이 최근 몇 달 동안 외부와 연락이 끊긴 채 구속돼 사형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여성활동가들을 탄압하는 사우디 당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이들 5명의 소재를 즉시 공개하고 가족, 변호인의 접견을 허용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한편 최근 사우디 왕실에 비판적인 글을 썼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실종돼 암살 의혹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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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인권그룹, 사형 위기 사우디 여성활동가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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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2 23:39:34
유엔 특별보고관 등 인권 전문가 18명은 공동 성명을 내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수감 중인 여성 인권 활동가들을 조건 없이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전문가들은 성명에서 이스라 알 곰감과 사마르 바다위 등 사우디 여성 인권 활동가 5명이 최근 몇 달 동안 외부와 연락이 끊긴 채 구속돼 사형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여성활동가들을 탄압하는 사우디 당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이들 5명의 소재를 즉시 공개하고 가족, 변호인의 접견을 허용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한편 최근 사우디 왕실에 비판적인 글을 썼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실종돼 암살 의혹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권전문가들은 성명에서 이스라 알 곰감과 사마르 바다위 등 사우디 여성 인권 활동가 5명이 최근 몇 달 동안 외부와 연락이 끊긴 채 구속돼 사형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여성활동가들을 탄압하는 사우디 당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이들 5명의 소재를 즉시 공개하고 가족, 변호인의 접견을 허용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한편 최근 사우디 왕실에 비판적인 글을 썼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실종돼 암살 의혹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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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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