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중부·전북 미세먼지 ‘나쁨’…아침 짙은 안개

입력 2018.10.14 (19:07) 수정 2018.10.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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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들어오고 국내에서 축적된 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중부 지방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되는데요.

아침 출근길, 마스크를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서해안 지역은 하늘빛이 탁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부산은 14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1도, 부산은 2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5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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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중부·전북 미세먼지 ‘나쁨’…아침 짙은 안개
    • 입력 2018-10-14 19:08:12
    • 수정2018-10-14 1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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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들어오고 국내에서 축적된 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중부 지방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되는데요.

아침 출근길, 마스크를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서해안 지역은 하늘빛이 탁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부산은 14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1도, 부산은 2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5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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