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北, 美 보복 감당 못 해”…‘비핵화 의지’ 강조
입력 2018.10.15 (12:06)
수정 2018.10.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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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합의를 어길 경우 미국과 국제사회로부터 받게 될 보복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와 서면 인터뷰에서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김 위원장이 체제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핵을 포기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종전선언이 발표된다면 평화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와 서면 인터뷰에서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김 위원장이 체제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핵을 포기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종전선언이 발표된다면 평화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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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北, 美 보복 감당 못 해”…‘비핵화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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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5 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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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합의를 어길 경우 미국과 국제사회로부터 받게 될 보복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와 서면 인터뷰에서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김 위원장이 체제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핵을 포기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종전선언이 발표된다면 평화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와 서면 인터뷰에서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김 위원장이 체제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핵을 포기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종전선언이 발표된다면 평화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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