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에 ‘하차 확인 장치’ 의무화

입력 2018.10.15 (12:44) 수정 2018.10.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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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방치 사고를 막기 위한 '하차 확인 장치'가 내년 4월부터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에 의무화됩니다.

'하차 확인 장치'는 통학버스 차량 뒷편에 부착된 벨과 경광등 등으로 구성되며,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차량 뒷편까지 이동하며 어린이들의 하차 여부를 확인하고 버튼을 눌러야 작동이 해제됩니다.

경찰은 '하차 확인 장치'가 의무화된 이후에 설치하지 않은 통학버스가 적발되면, 운전자에게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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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통학버스에 ‘하차 확인 장치’ 의무화
    • 입력 2018-10-15 12:46:21
    • 수정2018-10-15 13:04:46
    뉴스 12
어린이 방치 사고를 막기 위한 '하차 확인 장치'가 내년 4월부터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에 의무화됩니다.

'하차 확인 장치'는 통학버스 차량 뒷편에 부착된 벨과 경광등 등으로 구성되며,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차량 뒷편까지 이동하며 어린이들의 하차 여부를 확인하고 버튼을 눌러야 작동이 해제됩니다.

경찰은 '하차 확인 장치'가 의무화된 이후에 설치하지 않은 통학버스가 적발되면, 운전자에게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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