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자여권 시안 공개…암각화·천마도 삽입

입력 2018.10.15 (19:29) 수정 2018.10.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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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안은 2007년 공모전 당선작을 기초로 수정 보완된 것으로, 여권 속지에 반구대 암각화와 신라 금관총 금관과 천마도, 제 금동대향로와 고구려 벽화, 조선시대 한글과 거북선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다양한 이미지와 문양으로 담았습니다.

또, 신원 정보면이 현재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고, 주민등록번호도 삭제됐습니다.

정부는 외교부와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12월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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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전자여권 시안 공개…암각화·천마도 삽입
    • 입력 2018-10-15 19:32:28
    • 수정2018-10-15 19: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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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안은 2007년 공모전 당선작을 기초로 수정 보완된 것으로, 여권 속지에 반구대 암각화와 신라 금관총 금관과 천마도, 제 금동대향로와 고구려 벽화, 조선시대 한글과 거북선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다양한 이미지와 문양으로 담았습니다.

또, 신원 정보면이 현재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고, 주민등록번호도 삭제됐습니다.

정부는 외교부와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12월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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