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구하라·전 남자친구, 이번 주 중 대질조사

입력 2018.10.16 (06:55) 수정 2018.10.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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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씨와 전 남자친구 최모씨가 대질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어제 열린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구하라씨와 최씨를 각각 조사했지만 진술이 서로 엇갈려 대질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최씨가 구하라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하면서부터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구하라 씨가 최씨를 강요와 협박 성폭력 처벌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현재까지 구하라 씨는 세 차례, 최씨는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 주 중 두 사람을 동시에 불러 대질신문을 진행키로 하고 현재 양측 변호사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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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구하라·전 남자친구, 이번 주 중 대질조사
    • 입력 2018-10-16 07:04:57
    • 수정2018-10-16 07:11:38
    뉴스광장 1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씨와 전 남자친구 최모씨가 대질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어제 열린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구하라씨와 최씨를 각각 조사했지만 진술이 서로 엇갈려 대질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최씨가 구하라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하면서부터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구하라 씨가 최씨를 강요와 협박 성폭력 처벌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현재까지 구하라 씨는 세 차례, 최씨는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 주 중 두 사람을 동시에 불러 대질신문을 진행키로 하고 현재 양측 변호사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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