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이색 경기 ‘마로니에 열매 깨기’ 대회

입력 2018.10.17 (06:54) 수정 2018.10.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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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처럼 생긴 마로니에 열매를 신발 끈에 꿰어 묶은 뒤, 마치 돌팔매질하듯 상대의 열매를 맞히려 애를 쓰는 사람들!

영국의 이색 경기 중 하나인 '세계 마로니에 열매 깨기 대회'인데요, 매년 10월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원래는 낚시꾼들이 날씨가 나빠져 물에 나가지 못했을 때 심심풀이로 하던 놀이가 대회로 발전했다고 전해집니다.

참가자들은 5분간의 맞대결 동안 세 번의 기회 안에 상대의 마로니에 열매를 쳐서 깨부숴야 하는데요.

올해는 가을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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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이색 경기 ‘마로니에 열매 깨기’ 대회
    • 입력 2018-10-17 06:52:58
    • 수정2018-10-17 07:01:29
    뉴스광장 1부
밤처럼 생긴 마로니에 열매를 신발 끈에 꿰어 묶은 뒤, 마치 돌팔매질하듯 상대의 열매를 맞히려 애를 쓰는 사람들!

영국의 이색 경기 중 하나인 '세계 마로니에 열매 깨기 대회'인데요, 매년 10월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원래는 낚시꾼들이 날씨가 나빠져 물에 나가지 못했을 때 심심풀이로 하던 놀이가 대회로 발전했다고 전해집니다.

참가자들은 5분간의 맞대결 동안 세 번의 기회 안에 상대의 마로니에 열매를 쳐서 깨부숴야 하는데요.

올해는 가을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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