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수사반장’ 최불암 국내 최초 ‘명예 경무관’ 위촉

입력 2018.10.17 (06:57) 수정 2018.10.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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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 씨가 '경찰의 별'로 불리는 명예 경무관에 위촉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명예 경찰관 위촉식'을 열어 최불암 씨 등 5명에게 계급장을 전달했습니다.

최불암 씨는 드라마 '수사반장'을 통해 경찰 수사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1972년 처음 명예 경찰관에 위촉 됐는데요, 이후 명예 경정과 명예 총경을 거쳐 46년 만에 명예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명예 경찰관이 경무관에 위촉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최불암 씨는 과거에 비해 경찰의 역량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된 것 같아 명예 경찰관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선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 캐릭터를 그린 만화가 이현세 씨와 가수 박상철, 배우 강경준 씨 등이 각각 명예 경찰 계급장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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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수사반장’ 최불암 국내 최초 ‘명예 경무관’ 위촉
    • 입력 2018-10-17 06:57:20
    • 수정2018-10-17 07:13:09
    뉴스광장 1부
배우 최불암 씨가 '경찰의 별'로 불리는 명예 경무관에 위촉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명예 경찰관 위촉식'을 열어 최불암 씨 등 5명에게 계급장을 전달했습니다.

최불암 씨는 드라마 '수사반장'을 통해 경찰 수사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1972년 처음 명예 경찰관에 위촉 됐는데요, 이후 명예 경정과 명예 총경을 거쳐 46년 만에 명예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명예 경찰관이 경무관에 위촉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최불암 씨는 과거에 비해 경찰의 역량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된 것 같아 명예 경찰관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선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 캐릭터를 그린 만화가 이현세 씨와 가수 박상철, 배우 강경준 씨 등이 각각 명예 경찰 계급장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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