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대 종단 대표 연내 평양 방문 제안”
입력 2018.10.17 (12:13)
수정 2018.10.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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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측의 종교인들에게 올해 안에 평양에서 '남북 종교인 모임’을 갖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교와 개신교 등 7대 종단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관계자는 "10·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했을 때 북한 조선종교인협회가 7대 종단 대표들이 올해 안에 평양을 방문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종교계는 또 3·1 운동 당시 종교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한 취지를 살려, 정부 차원과는 별도로 내년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불교와 개신교 등 7대 종단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관계자는 "10·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했을 때 북한 조선종교인협회가 7대 종단 대표들이 올해 안에 평양을 방문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종교계는 또 3·1 운동 당시 종교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한 취지를 살려, 정부 차원과는 별도로 내년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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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7대 종단 대표 연내 평양 방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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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7 12:14:33
- 수정2018-10-17 13:47:27
![](/data/news/2018/10/17/4053264_90.jpg)
북한이 남측의 종교인들에게 올해 안에 평양에서 '남북 종교인 모임’을 갖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교와 개신교 등 7대 종단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관계자는 "10·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했을 때 북한 조선종교인협회가 7대 종단 대표들이 올해 안에 평양을 방문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종교계는 또 3·1 운동 당시 종교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한 취지를 살려, 정부 차원과는 별도로 내년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불교와 개신교 등 7대 종단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관계자는 "10·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했을 때 북한 조선종교인협회가 7대 종단 대표들이 올해 안에 평양을 방문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종교계는 또 3·1 운동 당시 종교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한 취지를 살려, 정부 차원과는 별도로 내년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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