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美 복권 당첨금 1조 4천억 원…구매 열풍
입력 2018.10.18 (07:29)
수정 2018.10.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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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전역에서 또 복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석 달째 연속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이 1조 4천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추첨한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에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석 달째 24차례 추첨에서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은 9억 달러, 1조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역대 2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존 로스 : "(복권에 당첨되면) 가족들에게 당첨금을 줄 겁니다. 꼭 당첨될 겁니다."]
게다가 추첨이 임박한 파워볼 복권도 1등 당첨금이 4천억 원에 달합니다.
한 장에 2달러인 두 복권의 1등 당첨금이 1조 4천억 원에 이르면서 미국 전역에서 복권 구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제인 퍼맨 : "(당첨되면) 새 차를 사고 해변에 집을 하나 장만하고 가족들과 돈이 없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돈을 나눠 주고 싶어요."]
복권 당첨금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불어나자 한국에서도 미국의 지인들에게 복권을 대신 사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번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 분의 1입니다.
번개에 맞을 확률의 258분의 1에 그치는 극히 낮은 확률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 전역에서 또 복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석 달째 연속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이 1조 4천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추첨한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에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석 달째 24차례 추첨에서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은 9억 달러, 1조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역대 2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존 로스 : "(복권에 당첨되면) 가족들에게 당첨금을 줄 겁니다. 꼭 당첨될 겁니다."]
게다가 추첨이 임박한 파워볼 복권도 1등 당첨금이 4천억 원에 달합니다.
한 장에 2달러인 두 복권의 1등 당첨금이 1조 4천억 원에 이르면서 미국 전역에서 복권 구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제인 퍼맨 : "(당첨되면) 새 차를 사고 해변에 집을 하나 장만하고 가족들과 돈이 없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돈을 나눠 주고 싶어요."]
복권 당첨금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불어나자 한국에서도 미국의 지인들에게 복권을 대신 사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번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 분의 1입니다.
번개에 맞을 확률의 258분의 1에 그치는 극히 낮은 확률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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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美 복권 당첨금 1조 4천억 원…구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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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8 07:36:34
- 수정2018-10-18 08:29:30
[앵커]
미국 전역에서 또 복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석 달째 연속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이 1조 4천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추첨한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에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석 달째 24차례 추첨에서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은 9억 달러, 1조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역대 2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존 로스 : "(복권에 당첨되면) 가족들에게 당첨금을 줄 겁니다. 꼭 당첨될 겁니다."]
게다가 추첨이 임박한 파워볼 복권도 1등 당첨금이 4천억 원에 달합니다.
한 장에 2달러인 두 복권의 1등 당첨금이 1조 4천억 원에 이르면서 미국 전역에서 복권 구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제인 퍼맨 : "(당첨되면) 새 차를 사고 해변에 집을 하나 장만하고 가족들과 돈이 없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돈을 나눠 주고 싶어요."]
복권 당첨금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불어나자 한국에서도 미국의 지인들에게 복권을 대신 사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번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 분의 1입니다.
번개에 맞을 확률의 258분의 1에 그치는 극히 낮은 확률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 전역에서 또 복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석 달째 연속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이 1조 4천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추첨한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에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석 달째 24차례 추첨에서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은 9억 달러, 1조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역대 2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존 로스 : "(복권에 당첨되면) 가족들에게 당첨금을 줄 겁니다. 꼭 당첨될 겁니다."]
게다가 추첨이 임박한 파워볼 복권도 1등 당첨금이 4천억 원에 달합니다.
한 장에 2달러인 두 복권의 1등 당첨금이 1조 4천억 원에 이르면서 미국 전역에서 복권 구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제인 퍼맨 : "(당첨되면) 새 차를 사고 해변에 집을 하나 장만하고 가족들과 돈이 없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돈을 나눠 주고 싶어요."]
복권 당첨금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불어나자 한국에서도 미국의 지인들에게 복권을 대신 사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번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 분의 1입니다.
번개에 맞을 확률의 258분의 1에 그치는 극히 낮은 확률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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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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