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 잇따라 검출…“방역 강화”

입력 2018.10.18 (17:12) 수정 2018.10.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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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돼 당국이 검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경기 파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또다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에 앞서 경기 파주에서 검출된 AI 항원은 저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으며, 전북 군산과 충북 청주에서 검출된 AI 항원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과 사육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이동 통제와 소독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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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8 17:14:14
    • 수정2018-10-18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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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돼 당국이 검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경기 파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또다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에 앞서 경기 파주에서 검출된 AI 항원은 저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으며, 전북 군산과 충북 청주에서 검출된 AI 항원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과 사육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이동 통제와 소독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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