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야 의원 70여 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깊은 우려·실망”

입력 2018.10.18 (17:19) 수정 2018.10.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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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 성향 단체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회원 70여 명이 오늘 오전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오늘 참배는 야스쿠니 신사 추계 대례제를 맞아 이뤄졌으며 모임 회장인 오쓰지 히데히사 전 참의원 부의장은 참배 직후 아베 총리의 참배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을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어제 총리 이름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깊은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일본 정치인들이 과거사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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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0-18 17: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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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 성향 단체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회원 70여 명이 오늘 오전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오늘 참배는 야스쿠니 신사 추계 대례제를 맞아 이뤄졌으며 모임 회장인 오쓰지 히데히사 전 참의원 부의장은 참배 직후 아베 총리의 참배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을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어제 총리 이름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깊은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일본 정치인들이 과거사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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