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 ‘가짜 뉴스’ 확산…정유미·나영석·조정석 “법적 대응” 경고

입력 2018.10.19 (08:27) 수정 2018.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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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스타들의 근황과 연예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리는 ‘이 주의 연예가 핫 뉴스’ 시간입니다.

최근 허위 사실이 담겨 있는 ‘가짜 뉴스’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배우 정유미, 조정석 씨 등 유명인들이 온라인상에 퍼진 악성 루머에 휩싸여 연예계가 시끌벅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정유미 씨와 나영석 PD가 최근 급속히 유포 중인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7일 오후 SNS와 메신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정유미 씨와 나영석 PD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이른바 지라시 내용이 유포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나란히 오르는 등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소문이 불거진 지 이틀째인 어제 오전, 정유미 씨와 나영석 PD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최근 가수 거미 씨와 결혼한 배우 조정석 씨도 걸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양지원 씨와의 근거 없는 연애설로 곤욕을 치렀는데요.

이에 대해 조정석 씨 소속사는 어제, “배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지원 씨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정석 씨와 약 5년간 사적인 문자나 전화 통화도 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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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연예계 ‘가짜 뉴스’ 확산…정유미·나영석·조정석 “법적 대응” 경고
    • 입력 2018-10-19 08:28:51
    • 수정2018-10-19 0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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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스타들의 근황과 연예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리는 ‘이 주의 연예가 핫 뉴스’ 시간입니다.

최근 허위 사실이 담겨 있는 ‘가짜 뉴스’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배우 정유미, 조정석 씨 등 유명인들이 온라인상에 퍼진 악성 루머에 휩싸여 연예계가 시끌벅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정유미 씨와 나영석 PD가 최근 급속히 유포 중인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7일 오후 SNS와 메신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정유미 씨와 나영석 PD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이른바 지라시 내용이 유포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나란히 오르는 등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소문이 불거진 지 이틀째인 어제 오전, 정유미 씨와 나영석 PD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최근 가수 거미 씨와 결혼한 배우 조정석 씨도 걸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양지원 씨와의 근거 없는 연애설로 곤욕을 치렀는데요.

이에 대해 조정석 씨 소속사는 어제, “배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지원 씨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정석 씨와 약 5년간 사적인 문자나 전화 통화도 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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