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 간암 투병…“입원해 치료 전념”

입력 2018.10.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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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본명 김태욱·45)가 간암 투병에 촬영 중이던 SBS TV 새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한다고 소속사 더퀸AMC가 19일 밝혔다.

김정태는 촬영 중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가 얼마 전 병을 확인하고 작품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태가 간암 발병 후 간경화도 심해져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당분간 입원해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정태 분량을 재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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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정태, 간암 투병…“입원해 치료 전념”
    • 입력 2018-10-19 19:58:04
    연합뉴스
배우 김정태(본명 김태욱·45)가 간암 투병에 촬영 중이던 SBS TV 새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한다고 소속사 더퀸AMC가 19일 밝혔다.

김정태는 촬영 중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가 얼마 전 병을 확인하고 작품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태가 간암 발병 후 간경화도 심해져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당분간 입원해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정태 분량을 재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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