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1년 만의 가을야구’…주황빛으로 물든 이글스파크

입력 2018.10.19 (21:47) 수정 2018.10.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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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년 만의 가을 야구에 나선 한화 팬들의 응원 열기는 대전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경기장은 물론 시내 호프집까지 팬들이 몰려들어 축제를 즐겼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뜨거운 대전의 분위기를 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야구장 일대가 가을 야구를 즐기려는 한화 팬들로 북적입니다.

구단 캐릭터 상품점에도 가을 야구의 상징인 점퍼를 사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올 시즌 21번째 매진을 기록한 이글스파크는 주황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한화 구단은 관중 전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만 3천 송이의 장미꽃을 선물했습니다.

응원 열기는 한화가 추격전을 펼칠 때 절정에 달했습니다.

한화 팬들은 11년 만에 가을 야구에 나선 행복함을 뜨거운 열기로 분출했습니다.

[김혜원/한화 팬/고등학교 2학년 : "사실 제가 오늘 수업이 있었는데 선생님한테 사정을 이야기하고 아프다고..."]

응원 함성은 대전 시내 호프집과 식당 등에서도 울려퍼졌습니다.

한화 팬들은 친구, 동료들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오른 한화 선수들을 목청껏 응원했습니다.

[김성중/직장인 : "우리가 응원하고 있으니까 한화가 이길겁니다. 한화 우승 화이팅."]

한화 연고지 대전에 한마당 대축제가 펼쳐지면서 포스트시즌 가을 야구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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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11년 만의 가을야구’…주황빛으로 물든 이글스파크
    • 입력 2018-10-19 21:49:25
    • 수정2018-10-19 21:57:35
    뉴스 9
[앵커]

11년 만의 가을 야구에 나선 한화 팬들의 응원 열기는 대전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경기장은 물론 시내 호프집까지 팬들이 몰려들어 축제를 즐겼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뜨거운 대전의 분위기를 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야구장 일대가 가을 야구를 즐기려는 한화 팬들로 북적입니다.

구단 캐릭터 상품점에도 가을 야구의 상징인 점퍼를 사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올 시즌 21번째 매진을 기록한 이글스파크는 주황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한화 구단은 관중 전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만 3천 송이의 장미꽃을 선물했습니다.

응원 열기는 한화가 추격전을 펼칠 때 절정에 달했습니다.

한화 팬들은 11년 만에 가을 야구에 나선 행복함을 뜨거운 열기로 분출했습니다.

[김혜원/한화 팬/고등학교 2학년 : "사실 제가 오늘 수업이 있었는데 선생님한테 사정을 이야기하고 아프다고..."]

응원 함성은 대전 시내 호프집과 식당 등에서도 울려퍼졌습니다.

한화 팬들은 친구, 동료들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오른 한화 선수들을 목청껏 응원했습니다.

[김성중/직장인 : "우리가 응원하고 있으니까 한화가 이길겁니다. 한화 우승 화이팅."]

한화 연고지 대전에 한마당 대축제가 펼쳐지면서 포스트시즌 가을 야구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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