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K리그, 벼랑 끝 서울 vs 제주 ‘운명의 승부’
입력 2018.10.19 (21:49)
수정 2018.10.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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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 우승팀은 결정됐지만 상, 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내일 절박한 승부가 남아있습니다.
최용수 감독을 복귀시킨 서울과 6위 수성을 노리는 제주가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서울로 돌아온 최용수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도 미룬 채 내일 제주전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미 선수단을 휘어잡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9경기 승리가 없는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릴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9위인 서울은 제주에 패하면 자칫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어 사활을 걸었습니다.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에 걸려있는 제주도 승리가 절박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수원 서정원 감독의 복귀전이었던 FA컵에서 패한 제주는 연이어 복귀 감독을 만나는 점도 부담스럽습니다.
[조성환/제주 감독 : "감독이라면 다 동질감도 느낍니다. (최용수 감독이) 새로 다시 팀을 맡았지만 우리는 분명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제주에 승점 2점 뒤진 7위 강원은 울산전에서 극적인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홈 경기 직후 우승 세리머니를 할 예정인 전북은 하필 올시즌 이기지 못한 인천을 상대합니다.
강등권 탈출이 급한 최하위 인천도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여 K리그는 우승팀 확정 이후에도 긴장감 있는 승부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K리그 우승팀은 결정됐지만 상, 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내일 절박한 승부가 남아있습니다.
최용수 감독을 복귀시킨 서울과 6위 수성을 노리는 제주가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서울로 돌아온 최용수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도 미룬 채 내일 제주전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미 선수단을 휘어잡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9경기 승리가 없는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릴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9위인 서울은 제주에 패하면 자칫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어 사활을 걸었습니다.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에 걸려있는 제주도 승리가 절박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수원 서정원 감독의 복귀전이었던 FA컵에서 패한 제주는 연이어 복귀 감독을 만나는 점도 부담스럽습니다.
[조성환/제주 감독 : "감독이라면 다 동질감도 느낍니다. (최용수 감독이) 새로 다시 팀을 맡았지만 우리는 분명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제주에 승점 2점 뒤진 7위 강원은 울산전에서 극적인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홈 경기 직후 우승 세리머니를 할 예정인 전북은 하필 올시즌 이기지 못한 인천을 상대합니다.
강등권 탈출이 급한 최하위 인천도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여 K리그는 우승팀 확정 이후에도 긴장감 있는 승부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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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지 않은 K리그, 벼랑 끝 서울 vs 제주 ‘운명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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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9 21:52:24
- 수정2018-10-19 22:22:20

[앵커]
K리그 우승팀은 결정됐지만 상, 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내일 절박한 승부가 남아있습니다.
최용수 감독을 복귀시킨 서울과 6위 수성을 노리는 제주가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서울로 돌아온 최용수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도 미룬 채 내일 제주전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미 선수단을 휘어잡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9경기 승리가 없는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릴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9위인 서울은 제주에 패하면 자칫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어 사활을 걸었습니다.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에 걸려있는 제주도 승리가 절박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수원 서정원 감독의 복귀전이었던 FA컵에서 패한 제주는 연이어 복귀 감독을 만나는 점도 부담스럽습니다.
[조성환/제주 감독 : "감독이라면 다 동질감도 느낍니다. (최용수 감독이) 새로 다시 팀을 맡았지만 우리는 분명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제주에 승점 2점 뒤진 7위 강원은 울산전에서 극적인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홈 경기 직후 우승 세리머니를 할 예정인 전북은 하필 올시즌 이기지 못한 인천을 상대합니다.
강등권 탈출이 급한 최하위 인천도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여 K리그는 우승팀 확정 이후에도 긴장감 있는 승부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K리그 우승팀은 결정됐지만 상, 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내일 절박한 승부가 남아있습니다.
최용수 감독을 복귀시킨 서울과 6위 수성을 노리는 제주가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서울로 돌아온 최용수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도 미룬 채 내일 제주전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미 선수단을 휘어잡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9경기 승리가 없는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릴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9위인 서울은 제주에 패하면 자칫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어 사활을 걸었습니다.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에 걸려있는 제주도 승리가 절박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수원 서정원 감독의 복귀전이었던 FA컵에서 패한 제주는 연이어 복귀 감독을 만나는 점도 부담스럽습니다.
[조성환/제주 감독 : "감독이라면 다 동질감도 느낍니다. (최용수 감독이) 새로 다시 팀을 맡았지만 우리는 분명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제주에 승점 2점 뒤진 7위 강원은 울산전에서 극적인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홈 경기 직후 우승 세리머니를 할 예정인 전북은 하필 올시즌 이기지 못한 인천을 상대합니다.
강등권 탈출이 급한 최하위 인천도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여 K리그는 우승팀 확정 이후에도 긴장감 있는 승부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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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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