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美자회사 스타키스트, 가격담합 유죄인정”

입력 2018.10.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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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원산업의 미국내 자회사인 참치 통조림 제조업체 스타키스트가 가격 담합 협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각으로 19일 보도했습니다. 스타키스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치킨 오브 시', '범블비' 등 다른 참치 통조림 업체들과 가격을 담합한 협의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법무부는, 스타키스트에 최대 1억 달러, 우리 돈 1,132억 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범블비는 지난해 2,500만 달러, 우리돈 283억 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스타키스트는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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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산업 美자회사 스타키스트, 가격담합 유죄인정”
    • 입력 2018-10-19 23:36:04
    국제
우리나라 동원산업의 미국내 자회사인 참치 통조림 제조업체 스타키스트가 가격 담합 협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각으로 19일 보도했습니다. 스타키스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치킨 오브 시', '범블비' 등 다른 참치 통조림 업체들과 가격을 담합한 협의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법무부는, 스타키스트에 최대 1억 달러, 우리 돈 1,132억 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범블비는 지난해 2,500만 달러, 우리돈 283억 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스타키스트는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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