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경남> 취임 100일…"경남의 기초 만든 시간"
입력 2018.10.19 (23:52)
수정 2018.10.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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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선 7기
김경수 도정이 출범한 지
100일이 흘렀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KBS 토론경남에 출연해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 경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조미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취임 100일 맞은 김경수 지사,
경남도정의 기초를 만든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경수/경남지사[녹취]
"경남 도정의 기초공사, 도정 4개년 계획과 진용을 구축하고 경제 민생의 현안을 챙기는 기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서부경남 KTX의
정부 재정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활동에 좋은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공장 등
제조업 혁신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김공회/경상대학교 교수[녹취]
"일자리 없어질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요, 경남형 일자리가 그런 걸 보완하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경수/경남지사[녹취]
"디지털을 통해서 운용하게 되니까 기존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많지 않고."
김 지사는
앞으로 지역 단위 노사정 틀을 만들고,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을 통해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역 교통망 구축과
민감한 김해신공항 문제는
동남권 광역 행정기구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경/경남여성정치포럼 공동대표[녹취]
"바로 나와 있는 건 영남권 신공항 문제고, 그 신공항 문제를 부산에서 가지고 가겠다 이렇게 하면서. 이게 어느 정도 현실성 있는 부분인지."
김경수/경남지사[녹취]
"다음 공항이 어디로 갈 것인지 이렇게 논의가 넘어가는 순간 지역 간 갈등으로 비하됩니다. 철저히 검증해서 결과 가지고 정부 합의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
김 지사는 또,
열악한 서부권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산업 인프라와
취약한 의료서비스 벨트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민선 7기
김경수 도정이 출범한 지
100일이 흘렀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KBS 토론경남에 출연해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 경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조미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취임 100일 맞은 김경수 지사,
경남도정의 기초를 만든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경수/경남지사[녹취]
"경남 도정의 기초공사, 도정 4개년 계획과 진용을 구축하고 경제 민생의 현안을 챙기는 기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서부경남 KTX의
정부 재정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활동에 좋은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공장 등
제조업 혁신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김공회/경상대학교 교수[녹취]
"일자리 없어질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요, 경남형 일자리가 그런 걸 보완하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경수/경남지사[녹취]
"디지털을 통해서 운용하게 되니까 기존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많지 않고."
김 지사는
앞으로 지역 단위 노사정 틀을 만들고,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을 통해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역 교통망 구축과
민감한 김해신공항 문제는
동남권 광역 행정기구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경/경남여성정치포럼 공동대표[녹취]
"바로 나와 있는 건 영남권 신공항 문제고, 그 신공항 문제를 부산에서 가지고 가겠다 이렇게 하면서. 이게 어느 정도 현실성 있는 부분인지."
김경수/경남지사[녹취]
"다음 공항이 어디로 갈 것인지 이렇게 논의가 넘어가는 순간 지역 간 갈등으로 비하됩니다. 철저히 검증해서 결과 가지고 정부 합의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
김 지사는 또,
열악한 서부권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산업 인프라와
취약한 의료서비스 벨트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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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김경수 도정이 출범한 지
100일이 흘렀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KBS 토론경남에 출연해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 경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조미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취임 100일 맞은 김경수 지사,
경남도정의 기초를 만든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경수/경남지사[녹취]
"경남 도정의 기초공사, 도정 4개년 계획과 진용을 구축하고 경제 민생의 현안을 챙기는 기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서부경남 KTX의
정부 재정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활동에 좋은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공장 등
제조업 혁신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김공회/경상대학교 교수[녹취]
"일자리 없어질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요, 경남형 일자리가 그런 걸 보완하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경수/경남지사[녹취]
"디지털을 통해서 운용하게 되니까 기존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많지 않고."
김 지사는
앞으로 지역 단위 노사정 틀을 만들고,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을 통해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역 교통망 구축과
민감한 김해신공항 문제는
동남권 광역 행정기구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경/경남여성정치포럼 공동대표[녹취]
"바로 나와 있는 건 영남권 신공항 문제고, 그 신공항 문제를 부산에서 가지고 가겠다 이렇게 하면서. 이게 어느 정도 현실성 있는 부분인지."
김경수/경남지사[녹취]
"다음 공항이 어디로 갈 것인지 이렇게 논의가 넘어가는 순간 지역 간 갈등으로 비하됩니다. 철저히 검증해서 결과 가지고 정부 합의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
김 지사는 또,
열악한 서부권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산업 인프라와
취약한 의료서비스 벨트를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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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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