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원룸 불…4살 우즈벡 어린이 숨지고, 3명 중태

입력 2018.10.21 (17:06) 수정 2018.10.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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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불이나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3세 가족의 자녀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서상동의 4층 원룸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 한 방에 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 4살 어린이가 숨지고, 누이와 이종사촌 등 어린이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또,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명도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1층 주차장 쪽을 화재 발생 장소로 지목하고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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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원룸 불…4살 우즈벡 어린이 숨지고, 3명 중태
    • 입력 2018-10-21 17:08:11
    • 수정2018-10-21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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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불이나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3세 가족의 자녀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서상동의 4층 원룸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 한 방에 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 4살 어린이가 숨지고, 누이와 이종사촌 등 어린이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또,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명도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1층 주차장 쪽을 화재 발생 장소로 지목하고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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