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우리 땅 독도’ 주민 김성도 씨 별세…부인만 남아 외

입력 2018.10.21 (21:27) 수정 2018.10.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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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의 주민인 78살 김성도 씨가 지난 9월부터 지병으로 투병해오다 오늘 오전 치료중이던 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과거 월남전에 참전했던 김씨는 오는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난 1960년대부터 독도에 거주하며 '독도 지킴이'로 알려진 김씨가 숨지면서 독도 주민은 고인의 아내인 김신열 씨만 남게 됐습니다.

강서 PC방 살인 ‘엄벌’ 청원 80만 돌파…최다 기록

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심신미약을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국민청원 참여자가 오늘 80만 명을 돌파해 청원 개시 후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김 씨의 신상을 공개할 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대만서 열차 탈선…최소 17명 사망·101명 부상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여객 열차가 탈선한 뒤 일부 객차가 전복되면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0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기관사의 증언을 토대로 선로에 정체불명의 물건이 있는 상황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바람에 탈선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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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우리 땅 독도’ 주민 김성도 씨 별세…부인만 남아 외
    • 입력 2018-10-21 21:28:17
    • 수정2018-10-21 2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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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의 주민인 78살 김성도 씨가 지난 9월부터 지병으로 투병해오다 오늘 오전 치료중이던 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과거 월남전에 참전했던 김씨는 오는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난 1960년대부터 독도에 거주하며 '독도 지킴이'로 알려진 김씨가 숨지면서 독도 주민은 고인의 아내인 김신열 씨만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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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심신미약을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국민청원 참여자가 오늘 80만 명을 돌파해 청원 개시 후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김 씨의 신상을 공개할 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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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여객 열차가 탈선한 뒤 일부 객차가 전복되면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0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기관사의 증언을 토대로 선로에 정체불명의 물건이 있는 상황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바람에 탈선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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