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맹활약’ 모비스 개막 4연승…‘격투기장’으로 변한 NBA?

입력 2018.10.21 (21:31) 수정 2018.10.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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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모비스가 DB와 접전을 벌인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개막 후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의 홈 데뷔전이 격투기장으로 변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상을 깨고, 두 팀은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틸먼의 맹활약 속에

종료 1분 여 전 DB는 모비스에 한 점 차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모비스에는 역시 라건아가 있었습니다.

두번의 골밑슛으로 이내 경기를 뒤집더니.

종료 직전엔 천금같은 블록슛으로 모비스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라건아/모비스 : "훌륭한 팀에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남은 경기에서도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CC는 SK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고 KT는 3점슛 17개를 앞세워 삼성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 홈 데뷔전이 난투극으로 얼룩졌습니다.

파울에 대한 언쟁이 주먹질로 이어지면서 코트 위는 난장판이 됐고, 3명이 퇴장당했습니다.

경기 하랴 싸움 말리랴, 르브론 제임스의 24득점 분전에도 LA레이커스는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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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건아 맹활약’ 모비스 개막 4연승…‘격투기장’으로 변한 NBA?
    • 입력 2018-10-21 21:35:21
    • 수정2018-10-21 2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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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모비스가 DB와 접전을 벌인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개막 후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의 홈 데뷔전이 격투기장으로 변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상을 깨고, 두 팀은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틸먼의 맹활약 속에

종료 1분 여 전 DB는 모비스에 한 점 차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모비스에는 역시 라건아가 있었습니다.

두번의 골밑슛으로 이내 경기를 뒤집더니.

종료 직전엔 천금같은 블록슛으로 모비스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라건아/모비스 : "훌륭한 팀에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남은 경기에서도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CC는 SK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고 KT는 3점슛 17개를 앞세워 삼성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 홈 데뷔전이 난투극으로 얼룩졌습니다.

파울에 대한 언쟁이 주먹질로 이어지면서 코트 위는 난장판이 됐고, 3명이 퇴장당했습니다.

경기 하랴 싸움 말리랴, 르브론 제임스의 24득점 분전에도 LA레이커스는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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