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5천 명으로 불어난 이민자 행렬 미국 향해 이동

입력 2018.10.22 (07:30) 수정 2018.10.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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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범죄를 피해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규모가 갈수록 불어나는 가운데 멕시코에 진입한 수천 명이 미국 남부 국경을 향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캐러밴 행렬은 과테말라에서 멕시코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멕시코 경찰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철제 펜스를 넘거나 한밤에 강을 건너 멕시코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일 캐러밴을 비난하며 국경 차단을 예고했는데 멕시코는 국경에서 합법 입국을 원하는 천여 명에 대한 이민 심사를 진행하는 한편 연방 경찰력을 동원해 도로를 행진하는 캐러밴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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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5천 명으로 불어난 이민자 행렬 미국 향해 이동
    • 입력 2018-10-22 07:32:24
    • 수정2018-10-22 07: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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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범죄를 피해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규모가 갈수록 불어나는 가운데 멕시코에 진입한 수천 명이 미국 남부 국경을 향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캐러밴 행렬은 과테말라에서 멕시코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멕시코 경찰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철제 펜스를 넘거나 한밤에 강을 건너 멕시코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일 캐러밴을 비난하며 국경 차단을 예고했는데 멕시코는 국경에서 합법 입국을 원하는 천여 명에 대한 이민 심사를 진행하는 한편 연방 경찰력을 동원해 도로를 행진하는 캐러밴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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