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야당, 채용 비리 국정조사 요구…정의당도 가세

서울교통공사에서 불거진 가족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야 3당들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제출했고, 정의당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을 함께 조사하자며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김성수 신원 공개…“죗값 치르겠다”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발생 8일 만에 피의자 김성수의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정신 감정을 받기 위해 치료감호소로 이송된 김씨는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며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은혜 “타협하면 아이들 미래 없다”

사립 유치원 비리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교육부가 포기하고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감사원도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새마을금고 흉기 강도…올해만 6번째

오늘 오전 경북 경주의 한 새마을금고에 40대 강도가 침입해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현금 2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3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올들어서만 6번째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입니다.

[단독] ‘폭행에 상여금 돌려받기’까지 대표님 갑질

한 중견 부동산 그룹 대표가 직원들에게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폭행, 폭언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했다가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