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명 중 4명 월급 2백만 원 미만

입력 2018.10.23 (19:18) 수정 2018.10.23 (1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 열 명 중 네 명은 평균 월급이 2백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보면, 전체 임금 근로자 2천4만 3천 명 가운데 9.8%는 평균 월급이 백만 원 미만, 28.5%는 백만 원에서 2백만 원 사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이 가장 많이 고용된 업종은 식당과 술집으로, 51만 5천 명이 취업했고, 소매업이 43만 6천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근로자 10명 중 4명 월급 2백만 원 미만
    • 입력 2018-10-23 19:18:40
    • 수정2018-10-23 19:24:26
    뉴스 7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 열 명 중 네 명은 평균 월급이 2백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보면, 전체 임금 근로자 2천4만 3천 명 가운데 9.8%는 평균 월급이 백만 원 미만, 28.5%는 백만 원에서 2백만 원 사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이 가장 많이 고용된 업종은 식당과 술집으로, 51만 5천 명이 취업했고, 소매업이 43만 6천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