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탄력 근로 단위 기간 ‘최대 1년’ 확대 협의”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현재 최대 3개월인 탄력근로 단위기간을 6개월이나 1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다음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오늘 발표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과 관련해 탄력근로 문제를 연내 구체화하기로 한 데 의미가 있다면서 노동 유연성이나 노동법 문제가 조화되도록 신경 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