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입원에 불만 품고 어머니 살해한 40대 구속…“범죄 소명”

입력 2018.10.25 (01:05) 수정 2018.10.2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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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며 어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존속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것에 불만을 품고 집에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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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5 01:05:30
    • 수정2018-10-25 01:19:14
    사회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며 어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존속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것에 불만을 품고 집에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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