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폭언·갑질’ 의혹 장성 직무정지…조사 중
입력 2018.10.25 (08:55)
수정 2018.10.25 (0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육군은 지휘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육군본부 직할 연구기관의 A 준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군 수사기관에서 지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장성에 대해 직무정지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장성이 부하들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폭언 등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수사는 육군 중앙수사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준장은 부당한 지시를 거부한 부사관에게 학력이 낮다고 비하하고, 투병 중인 여성 연구원에게 수치감을 줄 수 있는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부하 직원 일부는 최근 육군본부에 이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A 준장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군 수사기관에서 지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장성에 대해 직무정지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장성이 부하들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폭언 등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수사는 육군 중앙수사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준장은 부당한 지시를 거부한 부사관에게 학력이 낮다고 비하하고, 투병 중인 여성 연구원에게 수치감을 줄 수 있는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부하 직원 일부는 최근 육군본부에 이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A 준장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군, ‘폭언·갑질’ 의혹 장성 직무정지…조사 중
-
- 입력 2018-10-25 08:55:57
- 수정2018-10-25 08:58:31

육군은 지휘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육군본부 직할 연구기관의 A 준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군 수사기관에서 지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장성에 대해 직무정지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장성이 부하들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폭언 등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수사는 육군 중앙수사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준장은 부당한 지시를 거부한 부사관에게 학력이 낮다고 비하하고, 투병 중인 여성 연구원에게 수치감을 줄 수 있는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부하 직원 일부는 최근 육군본부에 이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A 준장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군 수사기관에서 지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장성에 대해 직무정지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장성이 부하들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폭언 등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수사는 육군 중앙수사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준장은 부당한 지시를 거부한 부사관에게 학력이 낮다고 비하하고, 투병 중인 여성 연구원에게 수치감을 줄 수 있는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부하 직원 일부는 최근 육군본부에 이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A 준장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김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