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비핵화 빠를수록 제재완화도 빠를 것”
입력 2018.10.25 (09:34)
수정 2018.10.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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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중국·러시아 중심의 대북 제재완화 요구 움직임에 대해 "비핵화에 빨리 도달할수록 제재완화도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함께 대북제재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서로 배포해달라고 안보리 의장국에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한 미국의소리 논평 요청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완화가 비핵화 이후 이뤄질 것을 매우 분명히 밝혔다"면서 "만약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으면 제재는 완전한 효력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완전한 유엔 안보리 결의이행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으며,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은 이 협상 과정의 성공적 결과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 합의 비준을 미국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미국과 동맹국인 한국, 일본은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을 긴밀히 조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함께 대북제재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서로 배포해달라고 안보리 의장국에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한 미국의소리 논평 요청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완화가 비핵화 이후 이뤄질 것을 매우 분명히 밝혔다"면서 "만약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으면 제재는 완전한 효력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완전한 유엔 안보리 결의이행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으며,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은 이 협상 과정의 성공적 결과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 합의 비준을 미국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미국과 동맹국인 한국, 일본은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을 긴밀히 조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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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25 09:37:28

미국 국무부는 북한·중국·러시아 중심의 대북 제재완화 요구 움직임에 대해 "비핵화에 빨리 도달할수록 제재완화도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함께 대북제재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서로 배포해달라고 안보리 의장국에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한 미국의소리 논평 요청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완화가 비핵화 이후 이뤄질 것을 매우 분명히 밝혔다"면서 "만약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으면 제재는 완전한 효력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완전한 유엔 안보리 결의이행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으며,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은 이 협상 과정의 성공적 결과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 합의 비준을 미국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미국과 동맹국인 한국, 일본은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을 긴밀히 조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함께 대북제재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서로 배포해달라고 안보리 의장국에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한 미국의소리 논평 요청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완화가 비핵화 이후 이뤄질 것을 매우 분명히 밝혔다"면서 "만약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으면 제재는 완전한 효력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완전한 유엔 안보리 결의이행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으며,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은 이 협상 과정의 성공적 결과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 합의 비준을 미국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미국과 동맹국인 한국, 일본은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을 긴밀히 조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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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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