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WS 선발등판’ 류현진, 4⅔이닝 ‘아쉬운 4실점’
입력 2018.10.25 (12:19)
수정 2018.10.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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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4회까지 호투했던 류현진은 5회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
날카로운 커브로 삼진을 솎아내는 등 1회를 3자 범퇴로 막아내고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회 류현진은 젠더 보가츠에게 그린 몬스터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허용해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어 킨슬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보스턴에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또다시 안타를 맞았지만,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가 정확한 송구로 3루로 쇄도하던 1루 주자를 잡아내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3회 보스턴 상위 타선을 잘 막아냈고, 다저스 타선도 4회초 두 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해 류현진을 지원했습니다.
류현진은 4회 완벽한 제구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등 보스턴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5회에 무너졌습니다.
5회 2아웃을 잡아낸 뒤, 2스트라이크에서 회심의 몸쪽 직구를 던졌지만, 주심이 잡아주지 않으면서 흔들렸습니다.
이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려 강판됐고, 구원투수 라이언 매드슨이 류현진이 남긴 3명의 주자에게 득점을 내줘 류현진의 실점은 4점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4회까지 호투했던 류현진은 5회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
날카로운 커브로 삼진을 솎아내는 등 1회를 3자 범퇴로 막아내고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회 류현진은 젠더 보가츠에게 그린 몬스터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허용해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어 킨슬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보스턴에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또다시 안타를 맞았지만,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가 정확한 송구로 3루로 쇄도하던 1루 주자를 잡아내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3회 보스턴 상위 타선을 잘 막아냈고, 다저스 타선도 4회초 두 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해 류현진을 지원했습니다.
류현진은 4회 완벽한 제구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등 보스턴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5회에 무너졌습니다.
5회 2아웃을 잡아낸 뒤, 2스트라이크에서 회심의 몸쪽 직구를 던졌지만, 주심이 잡아주지 않으면서 흔들렸습니다.
이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려 강판됐고, 구원투수 라이언 매드슨이 류현진이 남긴 3명의 주자에게 득점을 내줘 류현진의 실점은 4점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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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첫 WS 선발등판’ 류현진, 4⅔이닝 ‘아쉬운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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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5 12:22:07
- 수정2018-10-25 12:27:18

[앵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4회까지 호투했던 류현진은 5회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
날카로운 커브로 삼진을 솎아내는 등 1회를 3자 범퇴로 막아내고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회 류현진은 젠더 보가츠에게 그린 몬스터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허용해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어 킨슬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보스턴에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또다시 안타를 맞았지만,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가 정확한 송구로 3루로 쇄도하던 1루 주자를 잡아내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3회 보스턴 상위 타선을 잘 막아냈고, 다저스 타선도 4회초 두 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해 류현진을 지원했습니다.
류현진은 4회 완벽한 제구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등 보스턴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5회에 무너졌습니다.
5회 2아웃을 잡아낸 뒤, 2스트라이크에서 회심의 몸쪽 직구를 던졌지만, 주심이 잡아주지 않으면서 흔들렸습니다.
이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려 강판됐고, 구원투수 라이언 매드슨이 류현진이 남긴 3명의 주자에게 득점을 내줘 류현진의 실점은 4점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4회까지 호투했던 류현진은 5회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
날카로운 커브로 삼진을 솎아내는 등 1회를 3자 범퇴로 막아내고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회 류현진은 젠더 보가츠에게 그린 몬스터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허용해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어 킨슬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보스턴에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또다시 안타를 맞았지만,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가 정확한 송구로 3루로 쇄도하던 1루 주자를 잡아내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3회 보스턴 상위 타선을 잘 막아냈고, 다저스 타선도 4회초 두 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해 류현진을 지원했습니다.
류현진은 4회 완벽한 제구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등 보스턴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5회에 무너졌습니다.
5회 2아웃을 잡아낸 뒤, 2스트라이크에서 회심의 몸쪽 직구를 던졌지만, 주심이 잡아주지 않으면서 흔들렸습니다.
이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려 강판됐고, 구원투수 라이언 매드슨이 류현진이 남긴 3명의 주자에게 득점을 내줘 류현진의 실점은 4점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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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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