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립대 부패사건 3년 동안 17건

입력 2018.10.25 (13:12) 수정 2018.10.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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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국립대에서
지난 3년 동안 횡령 등 17건의
부패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경남 지역 국립대에서 발생한 부패사건은
창원대가 6건에 1억 8천300만 원,
경남과기대 8건에 5천3백만 원,
경상대 3건에 3천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예산 목적 외 사용이
가장 많았고 공금횡령도 두 건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국립대 32곳에서 218건,
45억 8천만 원의 부패사건이 발생해
경남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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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국립대 부패사건 3년 동안 17건
    • 입력 2018-10-25 13:12:47
    • 수정2018-10-25 13:31:38
    창원
경남 지역 국립대에서 지난 3년 동안 횡령 등 17건의 부패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경남 지역 국립대에서 발생한 부패사건은 창원대가 6건에 1억 8천300만 원, 경남과기대 8건에 5천3백만 원, 경상대 3건에 3천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예산 목적 외 사용이 가장 많았고 공금횡령도 두 건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국립대 32곳에서 218건, 45억 8천만 원의 부패사건이 발생해 경남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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