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집배원 교통사고…노동조건 개선돼야"
입력 2018.10.25 (13:12)
수정 2018.10.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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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우체국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일이 잇따르자
노동계가 집배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지난 8월 거창에서 집배원이 일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데 이어
지난 22일 진주에서도 40대 집배원이
배달을 마치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다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우리나라 집배원의 1년 노동시간은
평균 2천 7백여 시간으로,
일본 노동자보다 87일을 더 일하는 셈이라며
노동시간 단축과 토요일 택배 폐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숨지는 일이 잇따르자
노동계가 집배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지난 8월 거창에서 집배원이 일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데 이어
지난 22일 진주에서도 40대 집배원이
배달을 마치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다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우리나라 집배원의 1년 노동시간은
평균 2천 7백여 시간으로,
일본 노동자보다 87일을 더 일하는 셈이라며
노동시간 단축과 토요일 택배 폐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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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따른 집배원 교통사고…노동조건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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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5 1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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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우체국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일이 잇따르자
노동계가 집배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지난 8월 거창에서 집배원이 일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데 이어
지난 22일 진주에서도 40대 집배원이
배달을 마치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다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우리나라 집배원의 1년 노동시간은
평균 2천 7백여 시간으로,
일본 노동자보다 87일을 더 일하는 셈이라며
노동시간 단축과 토요일 택배 폐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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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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