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미 CSIS 대표단 접견 “비핵화·항구적 평화 지지 당부”

입력 2018.10.25 (14:04) 수정 2018.10.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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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25일) 방한 중인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표단에게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를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이러한 노력이 현재 진행 중인 북미 간 비핵화 대화의 진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존 햄리 CSIS 소장은 "한국의 안보 상황과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차원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을 지지하고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과 대표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서로 긴밀하게 공조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날 만남에는 CSIS 측에서 햄리 소장을 비롯해 리처드 아미티지, 마크 리퍼트, 마이클 그린, 빅터 차, 수미 테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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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0-25 14:05:25
    정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25일) 방한 중인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표단에게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를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이러한 노력이 현재 진행 중인 북미 간 비핵화 대화의 진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존 햄리 CSIS 소장은 "한국의 안보 상황과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차원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을 지지하고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과 대표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서로 긴밀하게 공조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날 만남에는 CSIS 측에서 햄리 소장을 비롯해 리처드 아미티지, 마크 리퍼트, 마이클 그린, 빅터 차, 수미 테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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