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문길 아베 “양국관계 새 단계로 끌어올리겠다”

입력 2018.10.25 (14:48) 수정 2018.10.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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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중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아베 총리는 25일 (오늘) 중국 방문길에 나서면서 하네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일 관계를새로운 단게로 끌러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은 지역과 세계의 번영에 큰 책임을 공유하는만큼 공통 인식 위에 흉금을 터놓고 제대로 서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아베 총리는 방중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와 각각 회담하고 중일 평화 우호조약체결 40주년 기념 리셉션과 제 3국 시장 협력을 위한 포럼에 참석합니다.

일본 총리가 국제회의 참석이 아니라 단독 행사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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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0-25 14:49:49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중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아베 총리는 25일 (오늘) 중국 방문길에 나서면서 하네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일 관계를새로운 단게로 끌러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은 지역과 세계의 번영에 큰 책임을 공유하는만큼 공통 인식 위에 흉금을 터놓고 제대로 서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아베 총리는 방중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와 각각 회담하고 중일 평화 우호조약체결 40주년 기념 리셉션과 제 3국 시장 협력을 위한 포럼에 참석합니다.

일본 총리가 국제회의 참석이 아니라 단독 행사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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