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운영비 횡령 혐의 경기창작센터 직원 고발

입력 2018.10.25 (15:58) 수정 2018.10.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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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운영비를 빼돌린 혐의로 경기창작센터 직원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11개월 동안 17차례에 걸쳐 허위로 전표를 만들거나 이중장부를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운영비 2억 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경기창작센터의 올해 결산자료를 점검하던 중 지출전표와 금고상 지출액이 다른 점을 발견해 담당자인 A 씨를 추궁한 결과 횡령 사실을 밝히고 경기도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에 대한 특별 회계점검을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회계시스템 개선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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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운영비 횡령 혐의 경기창작센터 직원 고발
    • 입력 2018-10-25 15:58:33
    • 수정2018-10-25 16:08:32
    사회
경기도는 운영비를 빼돌린 혐의로 경기창작센터 직원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11개월 동안 17차례에 걸쳐 허위로 전표를 만들거나 이중장부를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운영비 2억 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경기창작센터의 올해 결산자료를 점검하던 중 지출전표와 금고상 지출액이 다른 점을 발견해 담당자인 A 씨를 추궁한 결과 횡령 사실을 밝히고 경기도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에 대한 특별 회계점검을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회계시스템 개선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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