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1운동 100주년 ‘독립운동가 33인’ 웹툰 추진

입력 2018.10.25 (15:58) 수정 2018.10.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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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33명의 삶을 조명하는 웹툰 제작에 나섭니다.

성남문화재단은 내년 하반기 연재 시작을 목표로 남상목 선생과 이명하 선생 등 성남지역 출신을 포함한 '독립운동가 33명의 삶을 조명하는 웹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최근 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시의회에 요청했고, 내년 시 본예산에 해당 사업비로 18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모두 20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열리는 제240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추경예산이 확보되면 연내에 지역 문화원, 관련 단체 등과 협의해 독립운동가와 웹툰 작가 선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웹툰은 포털사이트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연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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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5 15:58:56
    • 수정2018-10-26 10:57:05
    사회
경기 성남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33명의 삶을 조명하는 웹툰 제작에 나섭니다.

성남문화재단은 내년 하반기 연재 시작을 목표로 남상목 선생과 이명하 선생 등 성남지역 출신을 포함한 '독립운동가 33명의 삶을 조명하는 웹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최근 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시의회에 요청했고, 내년 시 본예산에 해당 사업비로 18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모두 20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열리는 제240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추경예산이 확보되면 연내에 지역 문화원, 관련 단체 등과 협의해 독립운동가와 웹툰 작가 선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웹툰은 포털사이트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연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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